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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박민혜, 11세연상 음향엔지니어와 11월 결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6 0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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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일런스미디어
[프라임경제] 4인조 여성그룹 빅마마의 막내 박민혜(28)가 평생의 짝을 찾았다.

박민혜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11세 연상의 음향엔지니어 김영일(39)씨와 결혼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빅마마의 콘서트에 김 씨가 음향 감독으로 참여하면서 처음만나 연인사이로로 발전했다.

박민혜는 현재 웨딩촬영 및 주례, 축가, 신혼여행 등 전반적인 결혼식 준비를 마치지 않아 결혼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민혜의 예비신랑 김영일씨는 빅마마 공연을 비롯해 인순이 등 국내 톱가수들의 공연 음향을 담당한 실력파 엔지니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