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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존박, 지상파 진출…“예능보다 콘서트 위주하라 했는데”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6 02: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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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스타K2' 방송화면
[프라임경제] Mnet ‘슈퍼스타K2’로 전국민적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허각과 존박이 예능프로그램으로 지상파 첫 신고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슈퍼스타K2’의 방송 뒷 이야기와 함께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심장’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 측도 허각과 존박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지상파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길 바란다”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될거라고 하니 벌써부터 궁금하다” “본방사수 하겠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승철이 예능보다 콘서트를 위주로 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한 말이 생각난다” “물론 지상파 출연은 반가운 일이지만 가수 활동보다 예능이 앞서는 것 같아 안타깝다” 등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허각과 존박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오는 11월 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