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요환 미니홈피 |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누난 너무 예뻐' 특집에 출연한 김가연은 8세 연하의 연인 임요환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은 게임을 할땐 멋있는데 마우스를 놓는 순간 할줄 아는 게 없다”며 “프로게이머라 당연히 컴퓨터를 잘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컴맹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터넷 뱅킹도 할 줄 모르고 컴퓨터 세팅도 내가 해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이 손담비의 팬이다. 질투가 나서 내가 손담비 만큼 추겠다”며 손담비의 ‘의자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가연 외에도 박해미, 장영란, 유채영이 출연해 연하남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