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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이모와 조카같다” 임요환 관련 악플고민 토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6 0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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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요환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배우 김가연(39)이 연인 임요환(31)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다.

25일 방송된 MBC ‘놀러와-누난 너무 예뻐’ 특집편에서 김가연은 8세연하 임요환과의 우여곡절 많았던 러브스토리와 악플에 대한 심경 등을 밝혔다.

김가연은 “임요환과 함께 찍은 사진에 ‘이모와 조카같다’는 댓글이 종종 달린다”며 “왠지 신경쓰여서 미니스커트와 탑을 즐겨 입는데 무릎이 시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임요환의 부모님과 관련 “애교를 많이 부리니까 아버님이 좋아하시더라”며 시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임요환은 “김가연이 온 후 우리 집안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닭살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가연 외에도 박해미, 장영란, 유채영이 출연해 연하남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