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5일 오후 “서해안과 남해안 대부분의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조업 및 항해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며 “내일(26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월파 가능성도 있겠으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