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이 지난 23, 24일 양일간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祖孫)가정 아동들과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조손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조손가정 50세대 아동들을 선정해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구성해 아이들의 멘토가 돼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를 챙기는 등 심리적·정서적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진행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캠프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조손가정 아동 50명을 초청해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과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 검진과 전문 강사의 비전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조손가정 아동들과 함께 진행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 |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02년부터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 직원 97% 이상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