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는 25일, 2011년 신형 ‘프리마 유로5’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1년도 비전을 발표했다.
▲ 사진=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출시된 2011년형 신형 프리마 유로 5 |
타타대우 김종식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타타대우를 국내 트럭시장의 명실상부한 1위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국내 트럭 시장 점유율 40%가 목표다”고 선언했다.
▲ 사진= 타타대우 김종식 사장 |
이어 그는 “2011년은 타타대우에게 매우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560마력의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유로5 출시와 전문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국내 트럭시장의 1위 달성은 물론 글로벌 종합 상용차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타대우는 간담회에서 대고객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밝혔다.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타타대우상용차판매법인’이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 프리마 및 노부스 등 전 차량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전국에 30여개의 판매대리점을 운영중인 타타대우상용차판매법인은 70여개 정비사업소, 110여개 부품판매점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 타타대우는 ‘SK Netruck’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판매, 정비, 부품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원-스톱(One-Stop)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20일 타타대우는 ‘SK Netruck’과 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 신차 및 국내외 중고차 판매, A/S 정비 및 부품 판매 등으로 고객서비스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