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에 씨푸드 부회장 임정석(58)씨를 비롯 7개 분야12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25일 오후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제14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 12명을 시상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경제분야 임정석씨와 장승호(45) 신안그린테크 대표 ▲환경분야 양치권(61) 영산강뱃길복원추진위원회 위원장 ▲친환경농업분야 장기광(59) 몽탄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대표 ▲과학농업분야 김상식(47) 두리농원 대표, 김성원(40) 그린파이스영농조합 대표 등이다.
또 ▲관광분야 이한철(58) 전남관광협회 회장 ▲사회봉사분야 손정희(46)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 대표, 박홍용(48) 홍용한약제분소 대표, 오영희(53)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체육분야 백은미 광양여고(2년), 심단비 광양여고(3년) 학생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만호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도 매년 전남도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지역인사를 적극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전남인상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