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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지지율 상승세 주춤, 선호도 1위는 박근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5 16: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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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선후보 선호도 1위는 박근혜 전 대표로 전 주 보다 1.5%p 증가하면서 30.9%를 기록, 30%대로 다시 진입했다.

유시민 원장과 손 대표 다음으로는 한명숙 전 총리가 9.4%를 기록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오세훈 시장으로 8.2%, 6위는 김문수 지사로 7.6%를 기록했다. 뒤이어 정몽준 전 대표(5.4%), 이회창 대표(3.8%)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39.6%로 전 주 대비 0.5%p 하락했고, 민주당은 0.8%p 하락한 27.4%를 기록, 양당 격차가 11.9%p에서 12.2%p로 3주 연속 증가했다. 3위는 민노당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3.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참여당 3.2%, 자유선진당 2.8%, 진보신당 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2.8%로 전주(43.1%) 대비 0.3%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 지역에서 6.0%p 하락했고, 연령별로는 40대에서 1.6%p, 성별로는 여성층에서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18일~10월 2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