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부터 경력 3년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대상으로 ‘쏘나타 중견 전문 포토그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Harmony of SONATA and Life(쏘나타와 인생의 조화)’란 주제로 사진을 공모하고,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쏘나타 디자인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참가대상은 경력 3년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로 만 2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선에 참가를 원하는 포토그래퍼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자유 주제의 본인 사진작품 1점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 30명은 11월 중 쏘나타 시승차 1대를 5일간 제공받고, △세상의 디자인적 요소와 쏘나타의 조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쏘나타의 조화 △모던한 배경과 쏘나타의 조화 △가족의 삶과 쏘나타의 조화 등 총 4개 주제 중 2가지 이상 주제로 총 3개 작품을 페스티벌 운영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작품성과 아이디어 독창성, 주제 표현력을 심사기준으로 다음달 26일 당선작 20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다음달 29일부터 한 달간 현대차 양재사옥과 계동사옥, 울산역, 판매지점 등에 순회전시가 된다. 또 현대차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