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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온라인, 인도네시아 점령 나서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0.25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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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의 ‘아발론 온라인’이 25일 인도네시아 ‘리토’(대표 앤디 수리얀토, PT. Lyto Datarindo Fortuna)사를 통해 25일 정식 상용서비스(CS)를 시작한다.

   
 
현지 서비스 명 ‘아발론(Avalon)’(http://avalon.lytogame.com)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회사측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최초 서비스되는 ‘온라인RTS’로서 장르 개척과 시장을 선점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수출 계약 체결 이후 티저 사이트와 SNS연동, 공식 포럼 개설로 정보의 상호 교류를 지속해왔고, 비공개테스트와 공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또 이번 정식 상용서비스를 위해 1만 장의 클라이언트 DVD를 배포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용서비스에서는 총 34종의 영웅들과, 4종의 배틀모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한국과 거의 유사한 수준의 폭 넓은 컨텐츠를 제공, 많은 이용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리토’ 사는 코인 구매자들에게 일정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결제 금액에 따라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에게 마스터 영웅 ‘아크(ARC)’와 ‘문(MOON)’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화를 위해 지난 6월 ‘WCG 2010’ 인도네시아 예선 결승에서 시연회 진행, 인도네시아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 쉽’에서 자체 토너먼트 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언론과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향후 ‘WGC 인도네시아’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이사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아발론 온라인’의 정식 상용서비스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 다각화와 매출 구조 다변화에 일조할 것이며, 글로벌 콘텐츠로써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