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G생명보험이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과장광고를 자정하기 위해 오는 11월1일까지 ‘무배당 AIG 다보장 의료보험’의 상품명을 변경하고 관련 광고를 교체한다.
생명보험사들은 지난 19일 상품담당 임원회의를 열어 모든 질환이 다 보장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상품명 변경 등 과장광고를 자정하겠다고 결의했었다.
AIG생명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상품코드 변경에 따른 시스템 및 프로그램 변경, 변경상품 이름 신고, 각종 인쇄물의 내용 및 디자인 변경
절차 등을 밟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아울러 고객서비스 콜센터를 통해 가입자들이 상품 내용을 보다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