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7회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사진= 혼다 인사이트 |
이번 ITS 세계대회는 ‘ITS와 함께하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주제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부제로 진행된다. 혼다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신형 인사이트’ 차량을 전시하고 일반인 대상 시승을 진행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ITS 세계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코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차량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해 차량이 위험상황을 미리 예측해 사고 예방을 하는 ‘ASV’를 탑재한 ‘Monpal’, ‘Forza’ 등 모터사이클도 전시해 혼다만의 지능적이고 선진화 된 기술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 후 유럽과 아시아, 미주 3개 대륙에서 순환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ITS 세계대회’는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첨단교통 분야의 각종 신기술과 제품이 발표·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