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동으로 지난 주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한 소녀시대는 25일 G20 정상회의 홍보기획단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 날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에게 말하세요' 현장을 직접 찾아, 젊은 층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특히 국민들이 정상들에게 직접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G20 정상에게 말하세요' 참여 방법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해외 활동을 할 때 저희 때문에 한국을 좋아하게 됐다는 팬들의 말을 들을 때마다 굉장히 기뻤다"며, "이번에 서울 G20 정상회의도 세계인들이 한국을 알고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G20 스타 서포터즈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