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MMORPG ‘볼츠&블립 온라인’ 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3시간 이상 플레이를 해야 달성할 수 있는 20레벨 이상의 고레벨 게이머가 전체 테스터 중 55% 이상을 차지하고 재방문율 또한 62% 이상을 기록해 게임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디 ‘miccol’ 게이머는 “테스트 기간 동안 능력치 및 스킬 포인트 배분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며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퀘스트’와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어려운 퀘스트와 던전 등을 공략할 수 있는 ‘파티시스템’ 등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3D 비전 키트를 통해 게임을 즐긴 아이디 ‘madpupu’ 게이머는 “전투 할 때 3D로 보이는 타격 효과가 엄청나게 화려하고 타 게임과 달리 눈이 아프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배경과 같은 그래픽 등에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특히, 테스트 마지막 날에는 목성행성의 ‘자원전장’ 맵에 많은 게이머들이 몰리며 격렬한 자원 다툼으로 인한 대규모 전투전이 벌어져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게이머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CBT 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이번 CBT를 통해 로봇들의 화려한 액션과 ‘볼츠&블립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자원 및 경제시스템, 육성시스템을 검증받았다”며 “그래픽을 비롯한 각종 시스템의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