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향남공장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cGMP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및 어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공사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준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cGMP 공장 준공식을 가진 안국약품] |
또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이르는 생산동은 내용고형제 및 내용액제 생산시설과 QC, QA 등 관리시설 모두 cGMP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 공장은 1년 4개월동안 총 200억원이 투입된 공장으로, 연간 3500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하다. 안국약품은 이 공장을 통해 2020년 1조원 달성과 해외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현행 우수제조관리기준으로 미국FDA의 관리기준이다.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GMP 규정을 만족시키는 기술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