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기업?공공용 메일아카이빙 솔루션 ‘제이볼트(J-Vaul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볼트’는 송?수신되는 모든 메일데이터를 기업 정책에 맞게 압축저장하고 검색, 복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관리자는 메일데이터를 백업하거나 복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하드웨어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원본메일을 암호화하여 보관함으로써 법률문제 발생 시 법적 근거 제시능력을 갖출 수 있다.
사용자는 번거로운 이메일 백업절차없이 간편하게 이메일을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메일본문, 발?수신인은 물론 첨부파일과 메일크기까지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란지교소프트 강성찬부장은 “당사 스팸메일동향분석에 따르면 기업의 이메일은 매년 26%씩 증가하고 있다. 기업의 이메일이 중요한 경영문서라고 인식되는 만큼 증가하는 기업 이메일을 보관하기 위한 스토리지 구축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메일아카이빙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2002년 처음 스팸메일차단솔루션 스팸스나이퍼를 출시하여 현재까지 3천여개 고객사를 보유. 국내 안티스팸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메일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스팸메일차단은 물론 발송메일보안, 메일아카이빙 등으로 통합메일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