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스타K2' 방송화면 |
조영수 작곡가는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표절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첫 발을 내딛은 허각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슈퍼스타K2가 10대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계층을 아우를수 있는 대중성을 염두하고 곡을 썼다”며 “모든 사람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이다 보니 많이 들어본 느낌이 들어 생긴 오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조영수는 “구차한 변명으로 들릴수 있겠지만 지금껏 300여 곡을 쓰면서 표절 제기를 받아본 적이 없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밤샘작업을 하며 '언제나'를 작곡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승자 허각의 데뷔곡 ‘언제나’는 ‘슈퍼스타K2’ 결승 무대가 끝난후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디셈버의 ‘별이 될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