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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시화문화마을 조성사업 추진

살고싶은 도시마을만들기, 주민참여형 선진모델 조성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0.24 1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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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시장 강운태) 북구 시화문화마을에 시화문화의집과 전시관 등이 신축된다.

광주시는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까지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와 주민참여형 선진모델로 추진하는 북구 시화문화마을 조성사업의 1단계로 2011년까지 91억원을 투입,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록 기획에서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중이다.

특히, 문화대교 고가 아래 잉여부지에 실개천을 조성해 등산로를 오르는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주변에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 시화마을조성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시화문화마을 주변을 관광 명소화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