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진군 작천면(면장 김명채)이 자매결연지인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2동(동장 최정복)의 협조를 받아 오치2동 동사무소 주차장에서 오는 26일 농ㆍ특산물 판매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하는 농ㆍ특산물은 유기농 쌀, 황금닭, 황금닭 계란, 고추 등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것들로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명채 작천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지에서의 농산물 특판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인적 물적 정보교류 등 양 지역 협력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도.농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12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오치2동은 해마다 작천면을 찾아 농촌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판매행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