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 ‘제 5회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63개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씨티금융지주 산하 4개사와 한국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소속 임직원 및 가족 등 28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전개해오는 전 세계적인 자원행사 운동이다.
한국의 경우 ‘그린씨티, 클린씨티(Green Citi, Clean City)’라는 구호아래 27개 지역에서 63개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남산 야외식물원 소나무 비료주기 및 위해식물 제거, 서울 숲 나무 비료주기, 인천소래포구 해양생태공원 쓰레기 수거, 시흥 YWCA 버들캠프장 환경정화, 수원 화성행궁 및 성곽 청소, 성동고등학교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활동을 했다.
또한 씽크머니와 같은 청소년 금융 교육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해비타트 새희망 프로젝트, 우리동네 숲 만들기,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 사회적 기업지원활동과 장애인과 함께 청계천 걷기 행사 및 전국 각지 영업점의 자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