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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슈퍼스타K2’ 출연거절 논란 해명…“제의받은 적 없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4 0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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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인국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전년도 우승자 서인국이 논란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23일 소속사 관계자는 “서인국이 출연을 거절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슈퍼스타K2’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은 적이 없었고, 받았다 해도 참가자들을 심사할 위치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앞서 서인국측 한 관계자는 “서인국이 ‘슈퍼스타K2’ 방송초 심사위원 요청을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며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아마추어적 느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전년도 우승자가 안나와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속사정이 있었다” “서인국이 너무 유난을 떠는것 아니냐” “슈퍼스타K가 있어서 지금의 자신이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등 불편한 반응과 함께 “서인국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웠을수도 있다”며 이해한다는 입장을 함께 보였다.

한편 22일 방송된 ‘슈퍼스타K 2’에서는 자율곡 ‘사랑비’와 공통곡 ‘언제나’를 완벽 소화한 허각이 압도적인 표차로 존박을 누르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