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나들이객이 급증했다.
23일 서울 유원지와 명산에는 맑은 날씨에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북한산에는 이날 3만5천여명의 등산 인파가 몰렸고 관악산에는 3만여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산 공원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인 다음주까지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이다"고 예상했다.
교외로 단풍 구경을 떠나는 차량이 늘어나 주요 도로의 교통이 지·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