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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배철수 깜짝등장…이승철, 엄정화, 윤종신에 “잘 자랐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3 0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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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스타K2' 방송화면
[프라임경제] 허각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슈퍼스타K2’에 배철수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 방송에서 배철수는 최종 우승자를 호명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반가움을 샀다.

이날 배철수는 “프로그램을 자주 봐왔다”며 “열심히 하는 후배들을 지켜보면서 느낀게 많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들에게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이 벌써 가요계의 거목으로 자리잡았다”며 “정말 잘 자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철수는 최종 발표를 앞둔 존박과 허각에게 “이분들의 순위는 무의미하다”며 “가요계에 얼마나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율곡 ‘사랑비’와 공통곡 ‘언제나’를 부른 허각이 앞도적인 점수차로 존박을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