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교육업체들이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실시해 수강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길다. 따라서 수강생들은 수업을 많이 빠져야 된다는 생각에 등록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학원이 평소와 같은 수업일수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추석선물이벤트도 별도로 실시하여 평소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추석맞이 어학원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알아보자.
영어말하기 전문 정철어학원(www.jungchul.com)은 9월 30일까지 추석이벤트를 실시한다. 고향 방문 등 추석으로 개강일을 놓쳤거나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 한 수강생들을 위해 날짜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못 들은 수업 내용은 온라인(www.jc.co.kr)에서 수강이 가능하게 된 ‘매일매일 개강일 이벤트(Everyday Open Event)”를 실시한다. 더불어 종로캠퍼스의 경우 신규 등록 수강생에게 받는 즉시 현금같이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무료로 증정하고, 특정 강좌 등록시 영화시사회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파고다어학원(www.pagoda21.com)에서도 내달 1일까지 추석맞이 더블 적립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내달 토익,토플 강좌 등록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2배 제공하며, 강의를 등록한 수강생 전원에게 소가죽 카드지갑을 별도로 증정한다.
SDA삼육외국어학원(www.sda.co.kr)은 추석이벤트로 EBS TV ‘잉글리쉬 카페’ 미녀 진행자인 리사켈리가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English Academy’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중에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30일까지 12steps 홈페이지에 들어가 ‘영어정복에 대한 나의 각오’ 코너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 2장씩이 주어진다.
YBM어학원(www.ybmedu.com)에서도 다양한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10월 한달 동안 인터넷으로 수강 접수시 2%씩 할인해주며, 2007년 대입 수시 합격생들에게는 수강료를 20% 할인 해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강 등록시 수시합격증을 제시해야 하며 두 과목 이상 수강하여도 모든 과목을 20%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국방취업지원센터와 손잡고 전역 장병들에게 수강료를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2006년 발행 전역증을 소지한 예비 수강생이 접수시 전역증과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