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 입학사정관전형 가운데 하나인 자기추천전형에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경기 용인시 현대인재개발원원에서 합숙면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기추천전형은 학내외 생활을 통해 특별한 경험이나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자질과 재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지원하는 전공에 적합하다고 판단,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전형이다.
1단계 전형 합격자 180명(모집정원 60명의 3배수)과 입학사정관-면접관들이 1박2일간 함께 합숙하며 개별면접, 집단토론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방식의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인성, 전공적합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 각계 전문가와 교수 학생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의 긴장감을 달래고 예비 대학생으로서의 대학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형에는 60명 모집에 1097명이 지원, 1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계 전형에서 정원의 3배수인 180명을 선발, 2단계 1박2일 합숙 심층면접을 거쳐 60명을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