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북도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2010인구주택총조사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3개 시군과 함께 각종 지역축제 행사장과 초·중·고등학교 및 기업체, 기숙시설 등 대규모 집합시설을 직접 방문,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인터넷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주 사용층인 학생들을 타깃으로 하는 홍보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다.
인터넷조사는 방문조사에 앞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실시되며,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는 방문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인터넷조사는 국가예산 절감은 물론, 사적인 개인정보 보호,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참여가구에 대해서는 초·중·고등학생에게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2시간 인정), TV, 노트북, 자전거, 5만원상품권 등 경품추첨과 해피센서스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