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기간동안 중국 여행잡지 및 TV 등 언론매체들이 대거 현장취재에 나서 전남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F1대회 기간동안 중국 북경, 상해 및 낙양, 광주 지역 일간지, 여행전문잡지, TV, 라디오 등 13개 매체 관계자 13명이 대회와 주변 관광지 취재활동에 나선다.
23일엔 F1대회 경주를 집중 취재하고 24일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담양 슬로시티 지역을 둘러본다.
25일엔 담양 죽녹원과 죽향체험마을을 방문해 전남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갖는 등 비교우위 녹색·생태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취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중국 미디어관계자 취재 답사를 통해 F1대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생태·웰빙·녹색 관광자원을 중국 현지 방송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실제 방한상품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미디어 관계자도 31일부터 11월1일까지 F1경주장과 도내 관광자원 촬영을 위해 전남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