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주)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카발 온라인이 최근 일본·태국·브라질 3개 국가와 서비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선 진출한 일본을 비롯해, 2007년 태국, 브라질에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한 카발 온라인은 그 동안 일본에서의 “신규 타이틀상”, 태국 게임쇼 TGS 2008에서 최우수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며 4년여 동안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또한 4년이 지난 현재도 각 국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 모두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카발 온라인 측은 국내 서비스에 1년에 4차례씩 이뤄지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해외 각 국에도 비슷한 시기에 선보이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발전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꾸준히 컨텐츠 보강에 힘쓴 덕분에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재계약과 관련해 태국 아시아소프트 (Asiasoft Corporation PCL) CEO인 프라못 사장은, “재계약 발표 이후, 카발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온라인 개발사로써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일하는 것은 큰 기쁨이다.” 라며, 이어 “카발온라인은 혁신적이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어, 수익성이 굉장히 좋은 게임이다. 때문에, 태국 게임유저들에게 카발은 최고의 게임 중의 하나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또한 일본 게임팟(Gamepot)의 우에다 슈헤이 대표는 “카발 온라인은 4년이상 일본의 유저들에게 사랑받은 컨텐츠이며 게임팟을 대표하는 액션MMO 장르이다.앞으로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수시로 실시하여 더 나은 성공을 기대한다.”고 이번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