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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포바의 마음 뺏은 부야치치 누구? 알고보니 스포츠 재벌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2 1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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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니스계의 요정으로 국내 팬들과도 친숙한 마리아 샤라포바(23)가 NBA LA레이커스의 사샤 부야치치와 약혼해 화제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인 TMZ닷컴 보도에 따르면, 부야치치는 지난 19일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의 자택에서 샤라포바에게 공식적으로 청혼했으며 사라포바는 이를 기쁘게 수용했다.

청혼(프로포즈) 과정에서 부야치치는 샤라포바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기 위해 커다란(빅)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사정이 이렇자 사샤 부야치치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야치치는 1984년생으로 샤라포바보다 3살이 많다. 샤라포바는 1987년생이다.

부야치치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2004년 LA레이커스에 입단,했다. 연봉만 한화로 약 6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6년동안 팀을 위해 뛰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스포츠 재벌인 셈.

여기에 샤라포바와 결혼한다면 '스포츠 기업'이 생견는 꼴이다.

사진=부야치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