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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30초면 볼일 끝…‘쾌변퀸’ 등극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2 1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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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민아 트위터
[프라임경제] MBC ‘원더우먼’에서 귀엽고 당돌한 막내 역할을 맡고 있는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자신의 화장실 습관을 깜짝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원더우먼’에서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질병 중 하나인 ‘변비’를 주제로 자가진단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가진단 항목에 ‘15분 이상 화장실에 앉아있다’라는 내용을 본 민아는 “왜 화장실에 15분씩 앉아있나”며 의문을 제시했다.

“나는 30초 이상 화장실에 앉아있지 않는다”는 민아의 말에 함께 출연한 김정민 역시 “나도 앉자마자 볼 일을 본다”며 젊음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쾌변습관에 가정의학과 이승남 교수는 “장 운동이 활발한 것은 좋으나 자칫하면 실수할 수가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2일 저녁 6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