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남의 가을이 넘쳐나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해 진다.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펼치는‘제25회 해남예술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과 군민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해남예술제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의 주최로 오는 28일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과 제4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 예심을 시작으로 서울국악관현악단 공연 등이 열린다.
29일에는 전남 교원오케스트라 연주 및 성악의 밤이 30일에는 유진교양악단 초청연주회, 31일에는 해남예술동아리 행복무대, 11월 2일 해남연극협회의 작품‘결혼’이 공연되고 11월 6일에는 오기택배 전국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또한, 11월 7일에는 해남바둑협회주관 예총회장배 해남군민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이와함께 행사기간동안 해남문화예술회관내에서는 아름다운 해남사진전, 땅끝전통옹기 전시회, 땅끝서각회, 해남종합미술전시회, 학생서예대전 우수작 및 회원전시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제4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에 참가희망자는 오는 10월 27일까지 해남예총 사무실(☎061-536-095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