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막걸리주막 ‘아리동동’(www.bindaetteok.co.kr)은 막걸리 주점 브랜드 중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수유리빈대떡’으로 출발한 이곳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브랜드다.
아리동동에는 누룽지막걸리, 웰빙막걸리 등 막걸리도 다양하다. 브랜드명 ‘아리동동’은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과 흥겨움을 뜻하는 동동에서 따 왔다.
아리동동이 표방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고향인 막걸리 주막이다. 막걸리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종류 외에도 누룽지막걸리, 웰빙막걸리 등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갖췄다.
주메뉴는 빈대떡이지만, 요리가 다양하다. 빈대떡은 무려 12종류를 맛볼 수 있다. 서브메뉴 역시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도토리묵, 굴 보쌈 등 무침류과 볶음, 튀김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찬바람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탕 요리도 갖췄다. 막걸리와 어울리는 메뉴들을 잘 구성했다는 평이다.
전 요리 못지 않은 인기를 끄는 메뉴는 보쌈류다. 홍어삼합, 족발, 보쌈, 굴보쌈 등이 독특한 맛을 제공한다. 김치수제비, 콩나물비빔밥 등은 고객을 배려한 식사 메뉴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토속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도록 꾸몄다. 20대의 젊은층부터 4050세대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컨셉이다.
‘아리동동’을 론칭한 그린푸드의 김환석 대표는 “우리나라는 사람 사는 곳에는 항상 막걸리와 아리랑이 있었다”며 “막걸리와 빈대떡, 아리랑, 동동구리무 등 그 시절을 그리며 ‘아리동동’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아리동동의 창업비용은 50㎡(구 15평) 기준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3천800만원 정도다. 02-471-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