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제시는 수록골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의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선택과 집중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육성차원에서 상거래 실적 등 운영실적이 우수한 마을 중 ‘09년, ’10년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정보화마을은 선택과 집중지원을 통한 활성화 지원으로 소득ㆍ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주민 주도의 ‘자립형 마을공동체’ 성공적 육성 등 활성화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김제시 ‘수록골정보화마을’(http://surokgol.invil.org)은 체험마을과 전자상거래 등에서 앞서가는 마을로 오색 국화 3만송이가 어우러지는 오색국화체험 프로그램, 달콤한 포도향기가 넘치는 솔솔포도체험,역사와 전통의 얼이 숨쉬는 안시성 옹기체험,도자기를 사랑하고 전통을 이어가는 도자기체험,늘푸른 천지원농장체험, 꽃내음 물씬나는 풀꽃나라, 신나는 승마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