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6일 개점키로한 이랜드그룹 계열 2001아울렛 부평점(
10호점)이 미준공 검사로 개점날을 27일 로 연기키로 했다.
2001아울렛 부평점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받아야하는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을 강행키로해 이랜드 3사 노조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쳐 연기키로
했다.
26일 이랜드그룹및 이랜드3사 노조측은 따르면 이랜드측은 오늘 ( 26일 ) 개점식인 오전 10시
이전까지 준공검사 필증이 나올 것을 확신해 계획데로 진행키로 했지만 노조들의 반발이 일자
전날까지 준공검사 접수조차도 안된 상태에서 부랴부랴 신청서를 했지만 필증을 받지 못했다
부평점
준공검사는 건물주인 현대산업개발에서 받아야하는데 미처 처리하지 못해 25일 오후 늦게 현대개발 대표 직인을 찍는 등 부산을
떨었지만 필증을 받지 못했다.
한편 매장에 들어설 식당등도 일부 영업 신고도 안된데다 노조들도 개점을 반대하는 밤샘 농성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행키로해 27일 개점도제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태다.
이랜드 3사 노조들은 불법영업과 함께 유례없는 비정규직 양산을반대하는 농성을 부평점앞에서 벌이고 있는 상태다.
부평구 산곡동에 들어서는 2001아울렛 부평점은 영업면적 4000평으로 지하 1층에는 할인전문 식품관인 `파머스렛`, 지상 4층에는 생활용품 전문관 `모던하우스`와 문화센터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