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 문화향수를 신장시키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고창에 대한 특별 기획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고창문화의전당은 제47회 전북도민체전기념 전시회를 통해 고창군의 미술과 문학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전북도민체전 참가선수단들에게 뜻 깊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면서 실생활에도 이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더욱더 기대감이 큰 전시이다.고창군 문인협회와 미술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여왔으며 많은 작가들이 참여를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고창군 문인협회 소속 시인 35명의 시를 주제에 맞게 각 분야별 미술작가들과 협력하여 고창만의 정신과 혼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예술작품을 탄생하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28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