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BS 인기검증 버라이어티 ‘영웅호걸’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됐다.
참여 방법은, SBS ‘영웅호걸’에서 제시하는 ‘최고의 며느리감’이나 ‘여고생의 워너비는 누구?’와 같은 투표 주제에 따라 본인이 선택하고 싶은 연예인을 정한 후, ‘엠앤톡’ 토크박스 메뉴에 ‘영웅호걸’ 배너를 클릭하면 출연 연예인들 사진과 투표 창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투표 주제 당 12명의 후보 중 6명에게 투표 기회가 주어지며, 각 주제별 투표 결과는 6개월 후 중대투표 마감 이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문자 투표 등 시청자가 참여하는 양방향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시청자 중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중이 늘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겨냥한 발전된 형태의 방송 참여 방법의 하나로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방송 참여가 더욱 쉽고 즐거워지는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인포뱅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용 메시징 앱 ‘엠앤톡’은, 아이폰 뿐 아니라 갤럭시S와 같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과 윈도우모바일OS 기반의 스마트폰 기종까지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멀티플랫폼 기반 무료 메시징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