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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마이더스의 손 김창환 “실력파 아이돌의 등장을 기대하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2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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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건모, 채연, 이정, 클론 등을 줄줄이 성공시킨 유명 프로듀서 김창환(미디어라인)이 MAXIM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김창환은 “내 음악을 젊은 친구를 통해서 들려주고 싶었다”며 자신이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 일명 ‘V-92(브이-나인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우후죽순 늘어난 비주얼 위주의 아이돌 그룹을 거론하며 “V-92가 데뷔한다면 아이돌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질 거다.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아이돌 그룹의 등장을 기대하라!”고 말해 궁금함을 더했다.

맥심 11월호에서는 그간 음반 제작자로서의 고생담을 비롯해 그가 발굴한 김건모, 이정, 채연과 얽힌 잘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 톱스타의 섹시한 화보로 항상 주목받는 ‘원조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도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섹시 미녀 스포츠 스타로서 뭇 남성들과 염문을 뿌린 바 있는 안나 쿠르니코바는 지난해 미국 시민이 된 후, 해외 각지에 파병된 미군 부대에 위문 투어를 하며 군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지난 6월 윔블던에서는 은퇴한 힝기스와 윔블던 번외 경기에 출전하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이번 맥심 화보에선 아찔한 비키니와 군번줄, 군화, 전투복을 소품으로 활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