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김쌍수, www.lge.com)가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카자흐스탄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과 사랑을 주기 위해 펼치는 ‘Thanks from LG’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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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제품 구입자들에게 기념품 및 캠페인 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1대당 1 달러를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움직이는 홍보효과를 노리기 위해 ‘Thanks from LG’가 새겨진 스티커 및 행사 소개자료를 출퇴근 시간 시내 주요 도로에서 차량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연말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주요 거래선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신제품 발표를 겸한 자선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백혈병 환아들의 그림을 전시, 판매하는 한편 성금모금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며, 모아진 성금은 현지 유일의 소아암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연말 파티를 열 계획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LG 직원들의 공연, 선물 증정, 일대일 자매 결연식, LG전자 제품 증정식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LG전자 카자흐스탄 최영규(崔永奎) 법인장은 “LG전자는 카자흐스탄에 진출한지 10년만에 현지시장을 휩쓸었다”며, “백혈병 어린이 돕기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카자흐스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