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부산은행(005280)에 대해 양호한 자산건전성 관리로 국내 은행 중 우량한 은행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700원으로 상향하고 은행주 톱픽(Top pick)을 유지했다.
한화증권 박정현 연구원은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추가 충당금은 42억원, 자체적으로 65억원을 추가로 적립하고도 3분기 순이익 1032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해 신한지주와 더불어 최강의 은행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지역 내 대출 수요가 양호해 타 은행대비 높은 자산성장으로 외형과 이익이 동시에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로 진입했다”며 “경남은행과 인수합병(M&A)가 성사될 경우 외형과 수익성에서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