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정동교)는 21일 오전 11시 대구 동구 신암동 수혜대상 9개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교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동구청 관할 주민센터 및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은 가구 중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최종 9가구를 선정해 이뤄졌다.
정동교 지사장은 동구청 주민생활지원국 조용제 국장에게 연탄보일러 증서를 전달, 대상가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구청 주민생활지원국 조용제 국장, 신암5동 주민센터 이용희 동장, 동촌종합사회복지관 김순애 관장 등 관련인사가 참석했다.
조용제 국장은 행사 후 수혜대상 어르신과 함께한 오찬자리에서 "광해관리공단의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교 지사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