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창업단신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0.10.22 07:56: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아리동동, 체험창업제도 실시

빈대떡 파는 막걸리 주막 ‘아리동동’(www.bindaetteok.co.kr)은 3~7일간 매장에서 운영을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창업제도’를 시행 중이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손님접객 및 응대요령, 주방과 홀 등을 경험함으로써 궁금증 해소가 가능하다.

특히 체험하는 가맹점의 매출도 예비창업자에게 제공된다. 직접 확인하고 경험함으로써 아이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가맹점주들로부터 성공 창업의 비결 및 성공 후기도 들을 수 있다.

아리동동은 전국의 브랜드 막걸리와 함께 누룽지막걸리, 웰빙 막걸리 등 다양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는 아리동동의 본사인 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식자재 공장에서 직접 제조·공급된다. 가격 경쟁력과 함께 안정적인 물류 공급력을 갖추고 있다.

일본 외식산업 연수 참가자 모집

외식창업컨설팅업체 알지엠 (www.rgm.co.kr)이 일본 미야기현의 센다이(仙台)지역 외식산업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외식 및 관련업체 종사자, 창업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 내용은 이로리야끼(いろり焼き)전문점 방문 등 번성점포 방문 및 시식을 통한 일본 센다이지역의 외식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일본 외식전문회사 대표자 특강과 외식 및 식품 전문기업의 공장 방문도 마련되어 있다. 도시락 전문회사 ‘코바야시’ CK공장과 ‘아사히 맥주’ 공장 방문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알지엠 컨설팅 강태봉 대표는 “일본은 2008년 미슐랭가이드 도쿄가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미식도시로 확인됐다”며 “이번 연수는 불황속에서 비용절감을 통한 성공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178만원(V.A.T 별도). 신청마감은 11월 10일까지다. 02-3444-7339

상하이짬뽕 신메뉴 ‘핫 뽕’ 출시

중식전문기업 (주)에프씨챌린지에서 운영하는 ‘상하이짬뽕’(www.sanghaichampong.com)이 극도로 매운 짬뽕을 출시했다. 메뉴명은 ‘핫 뽕’이다. 핫 뽕은 아주 매운 핫 짬뽕의 줄임말로 기존의 짬뽕보다 2~3배 정도 맵다. 짬뽕 국물부터 새빨간색이다. 시각적 효과를 고려한 것이다.

핫 뽕의 가격은 5,000원. 여기에 밥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지만 밥과 음료를 곁들이지 않고 핫 뽕을 모두 먹으면 5,000원 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블로그 및 트위터에 상하이 핫뽕 후기를 올려도 상품권을 준다.

요런떡볶이, 예비창업자 모집

카페형 인테리어와 색다른 떡볶이로 주목받고 있는 ‘요런떡볶이’(www.yodduk.co.kr)가 창업자를 모집한다. 요런떡볶이는 차별화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 컨셉으로 젊은층을 겨냥했다.

요런떡볶이는 신선한 우리 쌀에 크로렐라, 코코아, 보리, 녹차, 단호박, 백년초 등의 곡물과 야채가 어우러진 웰빙 떡볶이다. 모양도 일반 떡볶이와 다르다. 동그란 형태에서 벗어나 사각 모양이다. 소스가 흘러내리지 않아 떡볶이의 깊은 맛을 전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반조리 상태로 식재료를 배송하고 있다. 본사의 정규 교육만 수료하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은 26㎡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3,425만원.

굴마을 굴국밥, 건강한 먹거리로 웰빙 실현

‘굴마을 굴국밥’(www.gulgul.kr)이 웰빙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친환경 음식문화 실천운동에 참여한 브랜드로 믿고 먹을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굴마을은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신뢰도가 높아졌다.

굴마을은 자칫하면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먹기 힘들어질 수 있는 굴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비법으로 요리한다. 깨끗하게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굴국밥 뿐만 아니라 굴삼계탕, 굴전, 굴튀김, 굴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굴마을의 운영방침 덕분에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기존 가맹점주들은 양심적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