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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게임시장 성장으로 수혜

동양종금증권, 사업 안정성 갈수록 것으로 예상

김세린 기자 기자  2005.11.22 1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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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22일 동양금융종합증권은 밝혔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게임포탈(PlayNC)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다양한 캐주얼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캐주얼게임 ‘토이스트라이커즈’를 오픈베타를 현재 서비스하고 있으며 ‘SP JAM’, ‘엑스틸’ 등은 클로즈베타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신규게임 ‘시티오브빌리언’을 출시했으며 2006년에는 신규게임 ‘오토어썰트’, ‘타블라라샤’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동양종금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함으로써 사업안정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은 아직도 고성장단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향후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따라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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