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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노출연기, 긴장 안하고 열심히 찍었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1 23: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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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박현진(28)이 21일 영화 나탈리와 관련, “이성재 선배가 어려운 노출연기와 애정연기를 할 때 조언을 많이 해줘서 불필요한 긴장을 안하고 열심히 찍었다”고 말했다.

박현진은 이날 서울 종로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나탈리’ 시사회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베드신과 관련, “처음에는 주연을 맡아 부담이 돼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며 이 같이 말했다.

이성재는 이에 “박현진씨가 처음 큰 역을 맡았고 베드신을 찍다보니 부담이 컸다”며 “옆에서 보고 있으면 안쓰러울 정도였다. 상대배우를 최대한 편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에 정사신의 수위가 높다. 미성년자 관람불가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영화 나탈리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최초의 3D 영화이자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3D 멜로다.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