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집사'는 남자 연예인들이 여배우의 집사가 돼 보필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청아는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첫 촬영에 돌입했다.
투명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 이청아는 고정으로 캐스팅 된 이번 '여우의 집사'를 통해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발랄하고 상큼한 그녀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이청아는 "처음하는 예능이라 긴장되고,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 지 걱정도 많이 된다.“며 ”함께 출연한 분들이 너무나 편하게 대해주셔서 첫 촬영이 끝나고 나니 실제로도 집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설레였다"고 첫 예능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청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SBS ‘세자매’ 후속으로 방송되는 ‘호박꽃 순정’에 주인공 '순정' 역으로 캐스팅돼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