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은 지난 16일 트위터를 오픈하고 "Joy spreads the world'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사흘 뒤인 21일에는 "부모를 돌볼 수 있는 능력 돈이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 배고픈 추억을 삼켰던 그동안의 무모했던 웃음이. 지금 날 너무 아프게 한다"라고 말문을 연 뒤"아! 그리고 트윗 처음 합니다. 다른 건 다 사칭"이라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본인 트위터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는 자신을 사칭한 다른 사람들의 트위터 오픈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유천은 현재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원칙주의자 선비 이선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JYJ(재중, 유천, 준수)가 발표한 글로벌 데뷔 음반 ‘The Beginning’의 월드와이드 콘서트 ‘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이 내달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소속사 프레인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 최고의 팝 아티스트의 공연 총 감독을 역임한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의 지휘 아래,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공연을 JYJ의 라이브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현재 6개국 9개 도시 월드 투어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는 JYJ는 이번 콘서트에서 약 18곡(차후 변동 가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들의 미공개 자작곡 또한 라이브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재중, 유천, 준수는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은 국내 팬 여러분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두 번째 공식 무대로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