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과 가장 밀접한 미디어는 TV와 인터넷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광고주협회가 10주년 특별세미나를 위해 조사·의뢰한 ‘2010 미디어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TV(65.6%), 인터넷(26.2%), 신문(3.8%), 라디오(2.7%), 휴대용디지털미디어(1.6%) 순으로 국민이 즐겨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좋아하는 미디어 역시 TV(63.4%), 인터넷(27.3%), 신문(4.3%), 라디오(3.1%), 휴대용디지털미디어(1.7%)였다. 반면, 신문 구독률은 29.5%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3일부터 10월1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79세 이하의 남녀 1만명을 상대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