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캘러웨이, 업그레이드된 디아블로 옥테인 출시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0.21 19:36: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비거리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디아블로 옥테인(Diablo Octane™)’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 캘러웨이골프, 디아블로 옥테인 드라이버 출시

캘러웨이골프는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社와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 최첨단 ‘포지드 컴포지드(Forged Composite™; 복합 단조)’ 소재를 헤드에 적용했으며 보다 경량화된 헤드를 통해 빠른 스윙 스피드를 얻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아블로 옥테인 드라이버의 가장 큰 성능적 특징은 단연 향상된 방향성과 비거리다. 천 만개 이상의 카본 섬유 결정체(Turbostractic Carbon Fiber)를 약 6톤 가량의 압력으로 단조 가공한 ‘포지드 컴포지드(Forged Composite™)’ 소재를 클럽 헤드에 사용해 헤드를 한층 가볍게 만들었으며 MOI(관성 모멘트)는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임팩트 시 반발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페이스 두께를 유효 타구면에 극대화 시킨 캘러웨이골프의 특허 기술, 하이퍼볼릭 페이스(Hyperbolic Face)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한편 디아블로 옥테인 드라이버는 이번달 일반형 출시에 이어 내년 초 투어형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