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은행 신입행원들이 지역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다.
봉사단은 5∼6명씩 조를 이뤄 사과를 수확하고, 저장고로 옮겨 색깔과 크기 별로 선별했다.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민과 고충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며 “농가 일손을 거드는 봉사활동과 함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택 인재개발팀장은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행원들은 경남은행의 기업문화를 몸소 체득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랑 나눔의 실천정신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