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니홈피 |
그녀가 한때 ‘깡패’였다는 증언이 나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21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선 미국에 살고 있는 비앙카의 할머니와 어머니가 비앙카의 한국 집을 찾은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는 비앙카 친구들에게 비앙카의 남자친구 여부 등을 꼬치꼬치 캐묻기도 하고, “고등학교 시절 비앙카가 깡패였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비앙카는 예쁜 얼굴처럼 학창시절도 순진했을 줄 알았는데" "외모와 딸리 깡패였다니 믿을 수 없다" "어머니가 농담을 하신 것"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앙카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 집을 공개했는데, 시청자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집 상태가 그야말로 엉망이었기 때문. 비앙카는 방송분에서 자신의 방을 공개했는데, 방 정리정돈 상태가 너무나 최악이어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방송 카메라 때문에 집안 곳곳을 분주하게 청소하기 시작한 비앙카는 심지어 방송에서 "학생이라 하루도 안 놀고 밤새 공부한다. 솔직히 주말에 청소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 농담을 던져 시청자들을 아연하게 만들기도.
실제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이쁜 얼굴처럼 방도 정리정돈이 돼 있는줄 알았는데 너무나 놀랍다” “겉만 치장하는 여자들의 실상이 저런거구나”는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비앙카는 현재 연세대 비교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비앙카는 ‘미수다’에서 부산이 고향인 한국인 엄마의 영향으로 깜찍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바 있다.